실현가능성 없는 이상적인 주장만하는 사람들.
항상 원칙만 고수하다 최악을 선택하는 사람들.
조합비(당비) 가지고 집회후 뒷풀이를 즐기는 사람들.
입으론 타인을 위해 활동하는 것 같지만 오로지 자기존재감을 위해 투쟁을 즐기는 활동가들.
민주노총과 진보정당이 개입하는 파업현장은 활동가의 즐거운 놀이터로 항상 장기파업으로 가서 모두를 피폐하게 만든다.
차선은 없다. 그저 투쟁으로 승리하자고 선동한다.
결국 처음에 만족스럽지 못하나 타협가능했던 것보다 더 후퇴한 선에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