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김지선 후보, 원자력병원노조 출범식 참석해 지지선언 참여자들에게 감사인사 전해

<보도자료>

김지선 후보, 원자력병원노조 출범식 참석해 지지선언 참여자들에게 감사인사 전해

정의가 무너지면 노동자가 다쳐...저의 뿌리인 노동을 잊지 않으려 출마했다

김지선 후보는 오늘 오후 5시반 보건의료노조  원자력의학원 지부 출범식에 참석해 오늘 출범식을 시작으로 새 집행부와 함께 원자력병원노조가 앞으로 더 나아가기를 기원한다며 노동조합 출범식을 축하했다.

김 후보는 또한 지난 27일 열렸던 노원지역 풀뿌리.노동.빈민단체의 김지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서 원자력 병원 동지들의 이름을 뵙게 돼 너무 반가웠다면서 지지선언에 참여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지선 후보는 또 조합원 동지들 만나러 오면 고향에 온 것 같다. 40년전 노동자가 된 이후로 저는 저의 뿌리인 노동을 잊지 않고 살아왔다면서 처음 노동운동을 했던 그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삼성X파일 사건은 거대 자본에 의해 정의가 무너진 일이라면서 정의가 무너지면 서민이 다치고 우리 노동자가 다친다며 이같이 출마 이유를 밝혔다.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원자력의학원지부 출범식 축하인사말>

조합원 동지들 반갑습니다. 오늘 후보 등록한 진보정의당 기호 4번 김지선입니다.

제가 조합원 동지들 만나러 오면 고향에 온 것 같다고 말씀 드립니다. 유권자들에게 저를 소개할 때도 노동, 여성, 그리고 지역활동을 해 왔다고 소개드립니다. 40년 전 노동자가 된 이후로 저는 제 고향을 잊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이번에 보궐선거에 나선 이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삼성X파일 사건은 거대 자본에 의해 정의가 무너진 일입니다. 정의가 무너지면 무엇보다 서민이 다치고 우리 노동자가 다칩니다. 그래서 처음 노동운동을 했던 처음 그 마음대로 바로 잡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저는 평소 소신이 있습니다. 노동조합 조직률이 높고, 노동조합이 대표하는 노동자가 많아질수록 그 사회가 더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선진 복지국가를 봐도 노동조합조직률이 높은 나라들 치고 불평등 지수도 높고 심지어 범죄율이 높은 나라가 없습니다. 노동이 강하면 사회가 건강합니다.

게다가 여기 계신 원자력병원 조합원 동지들은 국민들의 건강까지 책임지고 계십니다. 원자력 병원 동지들의 어깨에 우리 사회의 건강, 그리고 국민의 건강이라는 모두 다 달려 있습니다. 동지들 그렇지요?

지난 주 우리 지역의 노동, 빈민, 풀뿌리 단체에서 저를 지지해 주셨을 때, 원자력 병원 동지들을 이름을 뵙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출범식을 시작으로 새 집행부와 함께 원자력병원 지부가 앞으로 더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늘 현장의 동지들을 생각하며, 저의 뿌리를 잊지 않겠습니다.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언제나 초심 잃지 않고 살아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44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 선대위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