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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면브리핑] 오현주 대변인, 육아휴직 갑질 다반사, 정부는 퇴사 반복 사업장에 특별근로감독을 나서야 합니다.
[서면브리핑] 오현주 대변인, 육아휴직 갑질 다반사, 정부는 퇴사 반복 사업장에 특별근로감독을 나서야 합니다. 

노동시민단체 직장갑질 119가 일하는 엄마와 아빠가 당하는 육아휴직 갑질의 실상을 담은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노동자들이 육아휴직, 출산휴가 전후로 겪는 직장 갑질 사례를 모은 것입니다.

면면을 보면,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회사 승진에서 누락 당하거나 사직 통보를 받는 식입니다. 심지어 육아휴직, 출산휴가를 쓰기도 전 신청단계에서 회사로부터 불이익과 협박이 이뤄지는 것도 다반사입니다. 남양유업의 육아휴직 갑질이 우리 사회에 만연한 현실이 확인된 것입니다.

사직이나 승진 포기를 각오하고서야 법적으로 보장된 출산휴가를 쓰고, 육아휴직을 갈 수 있는 현실에서 애는 어떻게 낳고 키우겠습니까. 정부가 책임을 통감해야 합니다. 노동부는 출산전 후, 육아기 노동자의 퇴사가 반복되는 사업장에 특별근로감독에 나서서 일하는 부모들의 권리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2021년 9월 13일
정의당 대변인 오 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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