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리터진 장혜영에게
지금도 쎅시하지만
나는 민소매에 마른 장혜영이
더 쎅시하다.

나는 장혜영이
얼굴에 아나키, 만자, 초승달, 십자가, '게토의 별?'
문신을 새기고

한 손에는 동생을 잡고, 
가슴에는 천사를 안고,
한 손에는 레즈비언 남편이나 트렌스젠터 남편을 잡고

입술에 빠알간 립스틱 짙게 바르고, 섹시하고 아슬아슬한 핫팬츠를 입고
국회에서 대통령 당선수락연설을 하는 그녀를 보고 싶다.

내가 2-3십년 과거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여의도 당사로 찾아가 그녀에게 대시할 텐 데

'한 번쯤 말을 걸겠지' 이 정도는 봐 줄 수 있지 않나,
남자가 여자를 무시하는 특권인데... 

 
참여댓글 (1)
  • 메시아

    2021.08.12 21:13:06
    ㅋㅋㅋㅋ 저는 시인입니다. 문체를 시처럼 낙서를 쓰셨네요.
    헌데 그 사람 글을 보면 그 사람 심리가 보입니다. 문학을 가장하여 함부로 내 뱉지만
    그 사람의 성향이 적나라하게 보이지요.

    님의 글을 보면 자기위주 성향과 남을괴롭히는( 고등학생때 님은 남을 아주 괴롭혔을 겁니다.)
    성향을 보입니다.

    겉으로는 일반인처럼 보이고 싶어 하지만 속으로는 항상 누군가를 증오하고 타협이 없고
    자신의 맘에 들지 않으면 그 존재를 없애 버려야 평온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마지막 연에서 " 한번 쯤 말을 걸겠지"에서 님의 결정적인 성향이 들어 납니다.
    바로 스토커 성향입니다.

    님은 바로 비 정상적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비사회적인 존재이지요.
    님은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것이 제가 제일 궁금 합니다.

    숨을 쉬니까 사는 것 같은데 그렇죠?
    니가 원해서 태어 난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글을 쓰려면 니 존재를 드러내지 않게 쓰는 노력을 하세요.
    하기사 너같은 종자들은 그러한 대그박이 없지.
    그냥 사는 것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