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부터 여러 문제에서 저 기득권 양당이 짜놓은 전형적 대립 전선에 매몰되서는
함께 절망의 길로 갈 뿐입니다.
저들은 그렇게 싸움을 부추기고 국민을 나락으로 빠뜨리면서 자신들의 이익과 기득권을 더 공고히 할 뿐입니다.
우리당은 정당으로 발전해 오면서 영웅적 활동가 주의와는 궤를 달리 했고
소수의 의석임에도 인물중심 정당의 길을 가지 않았으며
저들의 낡고 썩어빠진 인물중심 계파가 없기 때문에
다양한 직업의 다양한 생각이 공존해왔습니다.
그런데 선택과 집중을 기득권 양당의 싸움판에 휘말려드는데 낭비했기 때문에
젠더 이슈에서 극단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누명과 민주당 위주의 싸움에 이용만 당했다는 결과론만 있습니다.
어느당도 할 수 없는 다양성의 발로에서 나올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미래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입법이 가능합니다.
그것이 전형적인 이슈와 전선이 아니라고 해서 외면되고 밀려나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세상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길입니다.
이미 이런 활동들을 어느당보다도 활발하게 하고 있지만, 아예 당의 중심을 여기에 놓고 가는 것만이 절망의 대한민국에 새로울 돌파구를 열 수 있습니다.
부동산과 언택트 뉴노멀 같은 주제가 바로 그런 것입니다. 언택트 뉴노멀은 현재의 부동산을 뿌리부터 구조 전체를 붕괴시키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주제는 저들 기득권 망상에 사로잡힌 양당에서는 접근조차 허락되지 않습니다.
영남의 중공업 제조업 현장에 있는 노동자 분들이 로봇세에 관심이 높은건 알고 계십니까?
눈과 귀를 닫아버린 저들과 달리 눈과 귀가 열려있습니다. 그런데 실눈과 가는귀일 뿐입니다. 눈을 부릅뜨고 귀를 활짝 열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