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의원의 서거로 인해 큰 슬픔과 죄책감을 느끼며 정의당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정의당은 노동자의 인권 문제 만큼은 열심히 싸워주고 그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생각 했고 가입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노동자의 슬픔에 분노하기 보단 전형적인 페미당의 모습과 정부와 각을 세우는 모습등을 보며 더이상 이 당에 있기 힘들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특히 류호정 의원님! 당신은 비례 1번을 받은 청년 정치인으로 입당을 한 것 입니다. 비례 1번 후보는 그 당에 상당한 가치는 가집니다.
의원님은 비례 1번 여성 의원이 아닙니다. 비례 1번 청년 정치인 입니다. 하지만 발언과 기사를 보면 주로 여성 여성 여성청년 만을 강조 하던데
그것을 바라고 있는 당원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현 청년들의 어려움과 취업난 또한 취업 후에도 직장내 갑질 및 괴롭힘 등을 근절하기 위해 청년 의원으로써 새롭고 참신한
의견들을 제시해 주세요. 이 당을 여성만의 전유물로 더 이상 만들지 마세요 그런식의 발언이 더욱 남녀 갈등을 부추길 뿐입니다.
노동자의 인권을 지켜주는 제가 사랑 했던 정의당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 오길 바랍니다.
이만 저는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