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고를 시켰지만 해고는 아니다.
자랑스러운 비대위원장님의 말씀입니다.

'해고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근무태만 준법의식 결여로 내보내면 해고도 아닌가요?
공무원은 해고 노동자라는 표현도 불가 한가요 ?
정답은 해고통보서에 따른 징계 면직자인가요?
노동 감수성이 정말 대단한 정당입니다.

해고노동자 김영미씨에 따르면 그 해고통보서 문제를 제기하며
제3자의 배석하에 다시 논의 작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지만
의원실의 절대 안된다며 폐기하겠다고 한 문서라던데요

비대위원장이라는 인간이 당사자간의 조율도 이뤄지지 않은 시점에서
언론에 나와 해고자가 아니라는 표현은 너무 속 보이는 처사입니다.

그런데 차량이용도 김영미씨 주장에 따르면 본인의 차량은 국회 주차장에 있어
류씨 집까지 퇴근시키고 집으로 가려면 의원실 차량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던데
정의당의 언론 플레이는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젠 김영미씨는 살아온 삶이 부정당하는 근무태만의 면직자가 되었네요
2차가해도 모자라 비대위원장의 3차 가해도 잘보았습니다. 

당원게시판, 그리고 탈당후 이곳,
수 많은 정의당 전 당원들이 경고하고, 비판하고 별 지라알을 다했지만
뒷등으로도 안듣던 정의당 이제 문을 닫아주세요

비대위하면 달라지나요? 이미 끝났어요 상식과 순리가 통하지 않는 정당입니다.
명박산성앞에서 느꼈던 답답함 보다 정의당 게시판에서 느끼는 벽이 더 높고 
막막합니다. 제발 정신차리고 갑질하는 애송이들, 남녀평등이 아닌
남녀불신만 만드는 파시즘 세력들과 결별하고 당 해산하고 다시 시작하세요    
   
 
 
참여댓글 (2)
  • 망상대리자

    2021.02.03 04:23:51
    솔직히 인정하기가 그렇게 싫다는 말이죠.
    말장난 하자는 겁니다.
    비서의 귀책을 강조하는 거죠
    갑질 아닌가.
  • 찬물전용

    2021.02.03 17:52:11
    망해가는 조직이 보여주는 전형적인 수순이죠... 이제 갈수록 파편화, 극단화되며 사멸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