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정의당이 초심을 잃어가는것같아서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근 10년정도 정의당을 지지했고, 선거때마다 정의당에게 투표햇던 사람으로서 아주 굉장히 실망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거기에 이번 415총선에서 비례대표는 아주 대단히 실망스러웠고, 그 결과 근 10년만에 처음으로 정의당에 투표 안했습니다. 정치에 관심이 많은 40대 중반으로서 정의당에 당원은 아니지만
투표때마다 정의당에 투표하고 마음속으로 깊이 지지해왔었는데, 415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낼 사람이 정의당에 그렇게 없었습니까? 정치적으로 검증도 안된 사기꾼이라는 이야기도 나도는 인물을
비례대표 1번으로 내놓다니요? 정의당이 좀 덩치가 커지고 안정이 되어가는것같으니 초심을 잃어갑니까? 아니면 노회찬 의원님 돌아가신 후에 심상정 대표님만으로는 컨트롤이 안되십니까?
비례대표1번 류호정 이제는 비례대표로 당선되었으니 국회의원이라고 불러야하는겁니까? 인터넷 방송에서 거짓말을 해대던 사람인데 이런사람이 비례대표 1번이라니 정말 정의당 수준이 이렇게
까지 떨어졌는지 한숨만 나옵니다. 거기에 이 류호정 국개의원(요즘 하는 행동을 보면 국회의원이라고 불릴 자격도 없어보입니다)이 하는 행동을 보면 기가 찹니다. 패미니스트들이랑 손 꼭 잡고
근거도 증거도 없는 날조 선동이나 해대고, 그래서 비례대표1번 자격이 없다고 했던건데 내 이럴 줄 알고 이번 415총선에서 정의당 걸른겁니다. 제발 초심을 잃지말고 되돌아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