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김지선, "안철수 후보님 아시나요, 3천원짜리 상계동냉면?"

<보도자료>

안철수 후보님 아시나요, 3천원짜리 상계동냉면?

김지선 후보, 오늘 첫 출근인사... 점심은 3천원짜리 냉면먹고 바닥민심 훑기

- 일자리 바로 서야 자영업도 살아난다

- 비정규 차별 시정 시급

김지선 후보가 오늘 정오 상계동 보람아파트 상가의 유명한 냉면집을 찾았다.

점심때는 줄을 서야 먹을수 있다는, 오랫동안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아온 이 냉면집의 냉면 가격은 3천원.

냉면을 시킨 김지선 후보는 이 냉면집의 음식가격이 상계동 주민의 실태를 말해주고 있다면서 안철수 후보님이 이 집에 와서 냉면 한그릇 들어보길 권한다고 했다.

다음은 김지선 후보의 말이다.

이 근처엔 38백원짜리 해장국집도 있다. 노원을 대표적인 중산층 밀집지역이라고 말하는 분도 있던데 이 집에 와서 냉면 한그릇 드셔보길 권한다. 강남 냉면가격이 1만원 넘는 경우도 있는 것과 비교된다. 한국음식점업중앙회에 따르면 서울에서 신장개업하는 음식점 중 1년도 안돼 폐업신고하는 경우가 70%가 넘는다고 한다. 자영업이 중산층 붕괴의 현장이 되고 있다. 사실 자영업의 위기는 자영업의 급증에 따른 과다경쟁의 필연적 결과이며 자영업의 급증은 역대 정부의 일자리정책 실패 때문이다. 무너진 일자리를 복원하는 것은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돼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비정규직 차별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한 대선공약이 반드시 법제화되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김지선 후보는 오늘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처음으로 마들역에서 아침 출근길인사에 나섰다. 그동안 지역단골식당과 상계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에서 노인무료급식 배식봉사와 도시락 배달을 해왔던 김지선 후보는 예비후보등록 이후에도 늘 하던대로 봉사활동에 나서며 지역주민과의 스킨십행보에 집중해왔다.

김 후보는 이번주부터 출근인사와 상가방문을 포함해 스킨십행보를 강화하는 한편, 뉴타운 문제와 창동차량기지 부지개발 문제 등 지역현안에 대한 해법모색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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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의당 대변인실

* 문의 : 이지안 부대변인 (김지선캠프 공보팀장)  02-935-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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