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말 버릇은 쉽게 바꾸기 힘들죠. 나이가 있을 것 같은 당원이 평소하던 말버릇에서 나온 말을 성차별이다 라고 주장 한다니 어쩌란 건지.
이 것만 봐도 정의당의 현 주소를 알겠네요. 너무 엄격한 분위기 무서울 정도네요.
이렇게 나오면 한가지 생각이 납니다. 대리게임에 대해선 왜? 그렇게 관대하죠?
저마다 중점적으로 여기는 것이 있겠지만 과거이 버릇이 남아있는 당원은 말버릇 고치든가 당을 나가란 말이네요. 왜 이렇게 신경이 곤두서 었죠 정의당원은. 참참.

정의당원 아니신가요? 정의당은 장애인평등과 성평등교육을 활동가 기본교육으로 하고있습니다. 엄격한 분위기라고 명명하기보다는 성인지감수성이 높은것이고 더구나 당직자라면 더 조심해야하는것이 맞습니다. 말씀대로 혹 말버릇때문에 실언을 했다면 바로잡아야 합니다.

망상대리자님//
피해당사자입니다.말버릇이라고요....?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고 말은 마음의 표현이라는 말이 있죠....말버릇 때문에 엄격함을 따지나요?
더욱 지역도당위원장의 발언입니다. 말의 표현은 곧 그자리에 말의 무게의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 겁니다.
여성비하발언입니다. 그런발언을 들으며 권고사직 받아 보셨어요?
신경이 곤두서는 문제인가요? 남편이 돈을 벌고 자식들이 돈을 버니 넌 사는데 지장없으니 관두라....이발언은 엄연히 여성비하 발언이고
이땅에 여성노동자들이 한떄 해고를 당할때 비일비재하게 해고시킬떄 써먹는 발언이었습니다..신경이 곤두선다는 말을 할수 있나요? 2차가해가 뭡니까?
모욕과 비하발언의 기준이 뭔가요?

단순한 말버릇으로 인식하면 안돼죠. 망상대라자님은 어떤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단순한 말버릇으로 넘어가버리면 우리가 흔하게 사용한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게 되죠. 여자주제에 이런밀을 용납해서는 안되는 말입니다. 특히 상급자이라면..

저도 기준이 까다로운 사람 입니다. 다만 세상의 기준에 맞춰 가려고 노력할 뿐이죠. 인간은 쉽게 바뀌지 않고 인간은 완전히 같을수 없어요. 어떤 기준을 세워놓고 그 기준에 서로를 맞춰 가려고 노력 하는 거죠.
그런데 이정도면 일방적으로 맞춰라 라고 생각 됩니다. 상급자가 어떻게 말 했어야 했나요? 답이 나오나요? 전 확실한 답이 안나와요.

1. 당신 사정이 가장 좋으니 당신이 그만둬.
2. 해고 짐싸.

이 정도 나오네요. 가족 이야기 하지 않으니 문제삼지 않았을 까요? 그렇게 생각해요. 인간은 욕망의 동물이고 화가 나면 무엇이든 합니다. 글쓰다 생각 났는데 성차별 문제로 끌고간 것 의도가 있을수도 있다 생각 드네요. 요즘 성차별 문제로 모든 것을 해결 하려는 풍조가 생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네요. 저도 "남자잖아! 사내자식이!" 라고 말하는 사람 있으면 화가 납니다. 하지만 이걸로 모든 것을 덮으려고 하진 않아요.
페미니즘은 여성주의가 아니라 평등주의 입니다. 전 그렇게 믿어요.





저도 기준이 까다로운 사람 중 하납니다.

망상대리자님// 피해당사자입니다. 증말 분노해서 당사자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저의 남편에게도 해고 당한 이유를 설명했을떄 죽여버리겠다고 했었습니다.
그이후 그사람과 연관된 시민단체 모두 탈회했습니다. 아시겠습니까? 이곳에 이글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늦게 보고 댓글답니다. 넘의 고통이나 슬픔을 함부로 정리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두번다시 3년전의 일을 다시 회상하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우울증 약을 다시 먹어야 할 만큼 고통스러운 일이고 ....이곳에 망상대리자님 글을 보면서 또다시 상처 받네요? 역쉬 넘의 고통은 넘의 일일뿐임을 자각되는 현실이네요? 그잘난 성평등의식에서 여전히 여성의 노동의 가치는 보조적 희생적 존재였음을 새삼느끼게 되네요?

노력해야죠 충분히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할수 있다고 봅니다. 듣는사람이 기분 나쁘면 자칫하면 폭력으로 변할 수 았으니깐. 저 같으면 그 자리에서 그 사람 죽일겁니다. 그래서 노력해야죠

진짜 막 나가네요. 죽였을 거라고요. 결국 그런 분 이군요. 이만 합니다. 무서워서 못하겠네요.

충남도당은 그 잘난 도당위원장 때문에 망했지요. 도당위원장이 꽂은 사람들 똑같고 누구는 그 사람 때문에 인생 종쳤고.. 그 사람 감싸는 당기위원들 한심하고 뭐하는 짓거리인지.. ㅉㅉ

꽂아준자리가 큰벼슬이라도 되나보네요
한번 꽂아주면 맹신들이 되나봐요 ..
그걸 은해라고 하는거야 ..한심하다

당기위 결정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강치님//잘못된 결정이면 충분히 이의신청 가능하며 정의당은 이의신청받아줬고 이의신청 햇습니다.
류호정씨의 박원순피해자를 위한 발언을 보고 용기내어 이의신청했네요

당사자가 아니니 제가 잘못 알수도 있다 생각 합니다. 말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 못하죠. 말의 순서가 바뀌어도 느낌이 다르고 억양이 달라도 느낌이 완전하게 달라지죠.
글쎄요. 전 이 글로만 봐서 그런 느낌이 전혀 느낄수 없습니다. 그 상사 어떤 느낌을 상대에게 전달 했는지 말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개개인이 각각 달라요. 어쩌면 같은 말을 쓰고 있는 우리들도 사실 속으로는 서로 다른 자신만의 언어로 생각한 다음 이야기 하는지도 모릅니다. 언어는 어디 까지나 타이과 소통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죠. 솔직히 전 피해자에게 공감하지 못합니다. 그것이 나쁘다 해도 전 그것 마져 이해 못하죠. 다르게 말하면 이렇게 생각하는 저를 당신은 이해 하나요??? 이해 못하죠. 아마 우린 세상을 살다보면 그 사람과 반대 입장에서 누가 피해자가 누가 가해자인 놓고 싸울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 때는 당신이 저를 이해 못하겠죠.
이해 못한다고 화 낼 것이 아니고 다름을 인정해요. 그리고 규칙을 따르고 규칙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규칙 개정을 요구 하세요. 그것이 진짜 답일수 밖에 없어요. 타인을 속속들이 이해할수 없는 인간의 한계임을 인정합시다.

망상대리자님// 적어도 아는 정보가 부족할때는 말을 보탤떄는 조심해야 합니다. 본인 성명을 밝히지 않고 쓴다 해서 이렇게 무책임하게 말하시면 안됩니다.
피해자에게 공감하지 못한다고 인정하시니 더 드릴 말씀 없네요. 공감력이 없으니 서로 대화가 될수 없고 이해를 논할 필요도 없는게 아닌지 싶네요..

공감하지 못하는사람에게 더 말해 무엇합니까? 성인지 감수성이니 성평등 교육을 자랑처럼 여기는 정의당에서 피해자에게 대놓고 공감하지 못한다면 더이상 대화가 무의미 한 것입니다. 저또한 기대도 접습니다. 인권감수성이란 다른 말은 공감능력이라고들 하지요.....본인 스스로 자신이 내맽은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잘생각해보세요..
규칙 개정이 산더미 처럼 많다 해서 지킬 의지가 없으면 다 무용지물이고 공감능력이 없으시다니....인권감수성이 없다는데 무얼 더 말하겠읍니까?

2차가해란 말은 다른 표현으로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내맺는 일반화의 오류의 발언이나 행동으로 피해자를 더 공격하는 글이나 말이나 행동을 뜻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한계라는 일반화로 대충 뭉개지 마세요.. 이렇게 말하면 본인처럼 온순하고 순응하지 않는 피해자에게 던진 2차 가해의 말은? 이렇게 따지고 상대를 인정안하니 저런일을 당하지 내지는 가만히나 있었겠어? 내지는 입장바꿔 생각해보자는 둥 역지사지라는 둥....세상 좋은 인간사를 논하는 말로 문제의 핵심을 늘어놓는 일반화 논리로 문제지적을 희석할 의도는 아닐지라도 그런 변화는 꾀하는 모든 행위가 2차 가해입니다.
성평등의식의 고취를 위해서 참 중앙당은 성평등 교육을 강화해야 할 듯하네요..
다시 댓글 달지 마세요...제눈에는 가재는 게편이었다라는 결론만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사안마다 각자 생각은 다르나 댓글달떄는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수 있음을 늘 생각해보고 신중하게 댓글 다는 정도는 예의는 늘 염두를 두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