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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bsae   | 2020-07-16 11:50:23 15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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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공이고 과는 과이다.
좋은 일도 많이 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
조문을 안간다고 했을 때는 서운한 생각이 많이 들기도 했지만.
하지만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이 고인의 실종과 성폭력 고소 접수후 벌이는 행태는 너무나도 몰상식하다.
과거의 미통당, 일본의 극우들과 뭐가 다른가.
이용수 할머니에게도 그러더니, 서울시 직원에게도 똑같이 2차 가해를 하고 있다.
심상정의원은 지역구에서 반발이 상당할 것이다.
심상정의원의 입장도 백번 이해된다. 심의원이 잘 알아서 해결하길 바란다.
류호정의원과 장혜원의원은 끝까지 피해자 입장을 먼저 생각해주길 바란다.
젊은 세대에게 우리 기성세대는 청년세대에게 조문을 오라가라 말을 하기 전에 비정규직과 실업이 넘쳐나고, 부동산으로 계급이 만들어진 이 세상, 끝없는 경쟁과 불안만이 남은 이 세상을 남겨주고 있는 것에 대해 사죄 먼저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