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젊은 두 의원은 사회운동가가 아니라 국회의원입니다.
페미니즘 아젠다를 가지고 이러네 저러네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말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하는 자리라는 말이죠.
정의당의 당 노선을 페미니즘으로 강하게 가져가야 한다는 당내 일부 세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외 다른 당원들께도 고합니다.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여당 견제하고 싶으면 견제할게 한 두개가 아닐텐데
지금 밖에서 보는 저로선 한 방향으로 만 쭉 골몰하고 있는 것 같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더 이상 정의당이라는 이름에 마지막 남은 팬심까지 앗아가지 마세요.
더 이상 당원들을 호구로 만들지 마십시오.
올바른 페미니즘의 전 사회적 정착과 기울어져 있는 여권의 신장 또한 진심으로 바랍니다만
자기 아버지를 애비놈이라 부르고
감옥에 있는 전 대통령을 햇님이라 칭하며 숭상하는 자들까지 당에 들여서
당 컬러를 선명하게 한들..
그게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사과 몇 마디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사과할 사람이 사과를 하고 해야하고
또 정신을 차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