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사십 대 중반. 즈엉이당원은 아님.
2016년 3월 어느날 새벽 유세를 하던 과거 심블리(현 심푸틴, 심메갈, 심술정)와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힘내시라고 진심어린 격려를 했음.
정의당 후보를 찍어달라는 심의 말에 그렇게 해주고 싶지만 당선권이 아니기 때문에 민주당에 표를 줄 거라 했음.
그럼 비례표라도 꼭 달라고 하길래 걱정 말라고 약속하였으며, 그 약속 지켰음.
지금껏 민주당에 표를 주면서도 민주당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상생의 정치를 하길 바라며 정의당에 비례표 두 번, 정치후원금 한 번 냈을만큼 기대가 컸음.
다 부질없는 헛짓임을 통감함. 인간에 대한 이해가 결여된 호로새끼들이 무슨 정의를 논한답시고 개 주접을 떠나.
앞으로 내 가족은 기본, 내 주위 일가 친척들에게 뻐킹즈엉이당만큼은 절대 피해야 한다고 설득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