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고 동지라면
아니 적이라해도
우선 물어봐야죠. 안 그래요?
소문 듣고 달려 와서
친구에게 침을 뱉고
가족에게 돌을 던져요?
가해자요?
임진왜란 때 누명을 썼던 이순신 장군에게도
같은 짓으로 스스로의 정의(?)를 드러내려 했을 당신들
혐의만으로도 그간의 삶이 다 묻힙니까?
노회찬 의원에게 부끄럽지도 않아요?
적은 내부에 있다.
정의보다 정의를 드러내는 자신이 더 중한
당신들
이제 당신들이 적입니다.
특히 심상정 의원님
그러시는 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