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이들을 대변해주던 심상정의원
노르가즘을 각인시킨 고 노회찬의원님의 영향으로
정의당에 가입하고 지금껏 지지해왔었습니다
저의 생각과 다른 당의 입장도 있었습니다
김종대의원의 이국종교수 디스
4+1
조국장관 디스
비례1번 류호정등등
허나 나름의 이유가 있고 당의 입장이 있으니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의료계의 전반적인 문제를 짚고자하던 김종대 의원의 말실수다
당의 번영을 위해 결단한 딜
백만개가 넘는 기사에 써내려진 의혹
젊은 인재를 정계에 진출시켜 젊은 국회를 만들고자는 파격적 영입
그러나 박원순 시장님을 그리 말하면 안됩니다
고소가 접수 됐다는 그 사실 하나에 이미 범죄자로 낙인 찍어버리는 류호정의원 그리고 정의당
사실여부를 떠나 피해자의 2차피해를 걱정하는건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고소는 고소일뿐 결론이 아닙니다
허위 신고로 자살한 어느 고교 선생님
허위 신고로 역시 자살한 어느 대학교수님
그리고 허위 신고로 지옥을 경험했던 박진성시인
그저 고소가 접수됐단 이유로 죄가 결정나고
자살을 했다는 이유로 그것이 인정이라 판단하나요
네 죄가 있다면 물론 죄값을 치뤄야겠지요
그 죄가 사실이라면 박원순시장님은 목숨으로 그 죄값을 치뤘습니다
그가 살아온 지난 날들 시민의 편에서 큰목소리 내며 수십년간 살아왔던 그의 공이 이제는 범죄자로써만 질타받아야하는 그저 그런 공이였나보군요
정치판이 아무리 더럽고 무섭다지만 이리 더럽고 무서운 정치를 하는 정의당 안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