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행동해주십시요. 아무리 맘에 안드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철천지 원수가 아니고서야 고인에 대한 조의를 표하는게 인간의 도리 아닙니까?
보통의 일반인들도 그정도는 알고 있는데.
명색이 정치하겠다는 사람들이 그 기본적인 예의도 지키지 못하면서 무슨 소수를 대변하며, 무슨 여성을 보호하며, 무슨 노동자를 위해 싸우고, 나아가 무슨 정권을 잡겠다는 거죠?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올 정도입니다.
그런식의 코멘트가 여권신장 또는 양성평등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한건가요?
오히려 여자들 욕먹이는 일 아닙니까? 아무리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고 부모님이 안가르쳐 주시던가요?
그 정도는 초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배우는거 아닙니까?
낯부끄러워서 차마 볼 수가 없더군요.
전후 흐름을 봤을때 정의당은 앞으로 정치를 안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봐도 틀림이 없겠지요?
사실확인조차 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 섣불리 나서서 말하는것이, 조선일보랑 뭐 다른 점이 있나요?
앞으로 정의당에서는 조,중,동에 대한 비난을 삼가주세요.
이번에 하는 행동들을 보니 별 차이도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