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이사장의 면담 때?????도 직을 걸고 당에 대한 소신을 굽히지 않았던 저입니다.
워크샵 때 좋은 술자리 분위기에 찬 물을 끼얹는 한이 있어도 당과 당의 입장에 대한 이사장의 발언에 소신을 굽히지 않았던 저입니다.
하지만 이제 탈당합니다.
당신들은... 자신들이 속한 개별 집단과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는 것으로 스스로를 증명하는 것이
이 나라의 앞날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노회찬 의원 앞에 부끄럽지 않습니까?
노회찬 의원이었다면 어땠을까요?
노회찬 의원 돌아가실 때 민주당이 이런 태도였다면 저는 분노했을 겁니다.
당신들은 아닙니까?
당신들에게 중요한 게 뭔지... 정말...
노회찬 의원에 대한 예의로 지금까지 지지해왔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