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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에 바란다

  • [당원] 정의당을 맛집으로! 맛있게 매콤한거랑 그냥 무작정맵고짜기만 한 것
우리정책이
더 근본적이고
더 급진적이고
더 현실화할 수 있고
더 효과적인 결과를 불러온다는 점을
주장할 때와,

독보적이지 않고
민주당, 미통당과는 차별점도 구분이 어렵고
당장 실천했을 때 가져오는 효과도 적을 것을
주장하는 것은 다릅니다.

매콤하게 특색있게 맛집인 곳과
맵고짜기만 하면서 주인불친절만 특색있는 곳은
엄연히 정반대로 다릅니다.

매콤한 떡볶이, 매콤한 라면은 좋지만
그냥 한도없이 맵기만 한 것은 아무도 안먹습니다. 
단순히 민주당과 다른 결정을 하는 것을
보여주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어떻게 다른지 먼저 선제적으로 정책을 주장하고
펼치고 상대를 압도해서 그 정책에 준하는 노선을
강제하게 해야 합니다. 예전에 심상정, 노회찬이 만든
진보정당은 그렇게 했었습니다.
그런데 정의당은 점점 더 국민의당이나 미래통합당 노선에 가까워지려합니다.
정책을 실종인데 여당에 반대만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장관후보자였던 조국에 대한 입장 역시도
윤미향 의원에 대한 입장도 조선일보와 결을 같이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정의당이 이번 추경에 임하는 자세 역시도
추경이 자주 나오는 코로나 정국 때에
오히려 추경안이 나오기 전부터
코로나 일자리 위협추경
코로나 간호사추경을 하자고
먼저 압박했어야 합니다.

수동적이고 비능동적으로
표결에서 기권던지는 일은
아무런 감동도 없고
우리정책 상의 내용도 없습니다.
그냥 미통당에 가려서 미통당에 합세한 것으로만
비춰질 뿐일 것입니다.



매사에 정의당은 
민주당에 뒤통수 맞았다고 생각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선수를 쳐야 됩니다.

우리는 이제 유일한 원내 진보야당입니다.
지금 국회에는 큰 집권여당과 입에 쓰레기 혐오만 가득한 극우1야당을 빼고
사실상 세력은 정의당 뿐입니다. (이제 구 통진당계열, 보수 제3세력도 없습니다. 이번국회부터가 기회의 장입니다)

왜 항상 민주당, 미통당에 말려드러가나요?

지난번에 선거제도개혁때에
왜 위성정당이 나올 가능성
특히 민주당은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을거라는 
믿음만 가지고 임했나요?

민주당에 배신감을 느낀다면 정의당정치인을 하면 안됩니다.
미통당과 같이 정의당과 다른 당입니다.
정의당 편의를 봐줄거라 믿으니 배신감이 드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우리편이 아니라는 지극히 당연한 현실의 팩트를
인지하고 매사에 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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