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정의당 경남도당 대변인 문준혁입니다. 혁신위원회가 구성이 대부분 완료되고, 이제 정의당을 확실히 혁신할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정의당의 화두 중 하나는 청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의 헌신했던 실력 있는 사람들을 밀어내고 당선된 비례대표 후보 들이 청년 득표에 영향을 주었다는 말과 이상 할당만으로는 더 청년 정치의 성장을 도울 수 없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할당이라는 정책으로 정의당의 청년들을 성장시킬 수 없습니다,
그동안 진보정당은 지리멸렬했습니다. 2번의 총선에서 우리는 청년 국회의원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총선에서 드디어 진보정당은 2명의 청년 국회의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기회입니다. 쇠뿔도 단김에 빼야합니다. 2명의 청년 국회의원이 있는 지금 청년정의당을 만들어야 합니다.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서, 성장할 기회를 만들어주십시다. 자기 정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줍시다. 그리고 5년 뒤 10년 뒤에는 기성세대들과 당당히 경쟁할 기회를 만들어줍시다.
혁신위원회는 100일의 시간 동안 정의당 100년, 진보정당의 100년을 고민해야 합니다. 청년 정의당으로 100년의 주춧돌을 만듭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정의당에서 성장한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뒤집는 상상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