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당원으로서 당원 게시판 열독하고 답글 달다가 조국 사태때 탈당하고 그 이후로도 미련을 못 버리고 소통 게시판에 글 올리다가 그마져도 그만둔 주변인 입니다
그동안 당원 게시판 소통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은 그토록 무대응 무반응이었으면서 다시 혁신위 게시판을 열어 정의당 혁신에 대한 여론을 수렴한다... 글쎄요 혁신의 문제가 그렇게 단답형으로 대답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무대응 무반응으로 방치했던 소통 게시판 당원 게시판 냉정하게 들여다 보고 분석해 보길 권고합니다 지난 몇년간 중요한 정치 사안에 대한 당원들과 국민들의 판단과 요구가 들어 있습니다 중요 사안들에 대한 정의당 지도부들의 판단은 이와는 역행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조국사태와 비례 위성정당 관련 사안이구요 최근에 정의연 사태가 있네요
정의당 지도부는 그동안 주로 남탓하는 모습을 주로 보여 주었습니다 진정한 혁신은 철저한 자기 반성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지도부가 자기 반성을 결행할 수 있는 진정한 용기를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