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지지자 입니다.
지지를 하면서도 항상 마음에 걸리는 것은
1. 너무 단호한 모습
2.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대한 마케팅 부족
사회적 강자와 약자는 상황에 따라 항상 상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항상 변하면서 발전하기도 하고 퇴보하기도 하고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아마 강남권 돈 많으신 분들은 현정부가 우리의 부동산 자산을 가지고 탄압한다고 생각할 것 입니다.
저 같은 사람한테는 정말 웃긴 얘기지만 어찌되었든 그 분들은 행정부 정책에 대한 약자라고 생각할 것 입니다.
그렇게 항상 상대적이기 때문에 특정 그룹을 사회적 약자, 사회적 소외계층으로 선규정을 하시지 마시고
노동의 가치를 높혀 이 사회가 만들어버린 약자,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게 개선하고 보완하는 그런 일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특정 계층만이 노동자가 아닙니다.
의사, 대기업에 근무하는 회사원, 변호사 등은 노동자로 생각하지 않으시는 것 같더군요.
이것이 정의당 20대 국회의원분들께서 정말 열심히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도 않은.....
지지층도 두텁지 못한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신용화폐제도로 인해 생겨난 사회내 어려운 사람들.
그 신용화폐제도로 인해 제가 받고 있는 월급, 시급은 누군가의 빚 입니다.
그렇기에 누군가의 빚으로 노동의 대가를 받는 누구나가 정말 비참한 노동자이고 그렇기 때문에 노동자끼리 도우면서 살 수 있는 사회가 노동의 가치를 높히는 사회로 생각 합니다.
그런 사회를 만들어가는 정의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