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은 주철현후보 사퇴시켜야
최근 뉴스타파는 유튜브 영상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수 지역구 후보인 주철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였다.

첫번째는 상포지구 관련 비리의혹이다.

2015년과 2016년 사이 주철현후보가 여수시장 재임시절 벌어졌던 일이다.
20년동안 택지개발 인가조건을 이행하지 않아 내버려진 땅을 주철현의 5촌조카사위가 자본금 1억으로 급조한 회사가 사들인다.
그리고 여수시가 인가조간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음에도 매매가 가능하도록 허가를 내줬다.
그리고 매매가 이뤄져서 100억에 산 땅이 295억에 팔렸다.
2019년 감사원은 명백한 특혜가 있었다고 결론을 내렸으며 관련공무원 2명은 징계를 받았다.
뉴스타파는 이익을 본 195억중 58억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한다.

두번째는 여수시장 경선과정에서 상대후보공격을 매수하지 않았냐는 의혹이다.
2014년 주철현의 더불어 민주당 여수시장 경선과정에서 상대후보가 50만원을 받았다는 김모씨의 제보로 탈락한다.
그런데 여기서 주철현의 5촌조카사위가 다시 등장하는데, 이 사람이 김씨와 이 사건후 해외 여행도 가고 두차례 걸쳐 3천만원을 통장으로 보냈다.
이 돈거래에 대한 두 사람의 해명은 석연치 않았다.
그리고 김씨의 지인이라는 사람이 인터뷰에서 원래 조카라는 사람이 10억을 주기로 했는데 3억밖에 안줬으니 자기더러 받아달라고 하더라는 말을 한다.

위의 뉴스타파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민주당은 민주당을 위해서라도 즉시 주철현후보를 사퇴시키고 제명도 고려해야 한다고 본다.
하필 주철현도 검사 출신이다. 금태섭보다 더한 인물이 될 수있다고 본다.

민주당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과 미통당의 한심함에 힘입어 거대 여당이 될 걸로 보인다.
그러나 경실련에서 낙천대상으로 꼽힌 정일영, 변재일 후보같은 사람들도 민주당에 있다.

이미 긍정적인 정치세력으로써의 의미를 전혀 찾을 수없는 미통당을 대신해 자칫 나태해지고 오만해질수 잏는 민주당을 견제할 세력으로 정의당이 한 석이라도 더 많은 의석을 갖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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