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십수년간
선거때마다 부모 형제 친구 동료들
어떻게든 당은 정의당에 찍도록 애써왔는데
연인과 헤어질때 느낌이 오듯이...
이제는 아닌것 같다.
되돌릴수 없을것 같다..
굼뜬 민주당대신...
정의당이 최전선에서..
선봉대가 되어주고, 사수대가 되어 주기를 바랬는데...
지난 수년간 한짓들을 보면
한발 뒤에서 비아냥이나 거리고...
이제는 당연한듯이 표 내놓으라고 하고...
어이가 없다.
선거법... 비례대표 그런건 본질이 아니다.. .
어떻게든 몇석이라도 건지게 밀어줬더만
권력의 부스러기라도 맛을 본건지..
지난 4년.. 그것보다도 더는
기득권층 냄세가 심하게 난다.
정의당...
요즘 정의당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
'소멸시켜야 한다'... 이다...
내 아이들이 살아갈 이 땅을 위해...
소멸시켜야 한다....
이제는 없어져도 별로 아쉽지 않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