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년차 당원인데요 오늘 심상정 대표가 매몰차게 거절했다는 기사를 보니 어이가 없네요.
아마도 4월15일 쯤 탈당계를 제출하게 될 같네요.. 그동안은 온갖 잡음에도 묵묵히 지지를 했지만..
민주당이 의석을 늘이려고 비례당을 만든 것도 아니고 엄청 양보를 하고 있는데도
정의당 최고위원들은 뭘 그렇게 잘하고 있길래 당원에게 의사도 물어보질 않나요?
그리고 말 나온김에..
이름에 맞는 정의로운 사람이 정의당 비례대표 1번 맞나요?
게임을 조금이라도 하는 사람은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아니.. 조금만 검색을 해봐도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을텐데..
정의당 내부에서의 일처리 능력이 심히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이사를 했다고 그렇게 지역을 옮겨달라고 해도 처리되지도 않고 계속 전에 살던 지역구에서 문자 날아오지를 않나...
아무튼 총선 후 대여섯 석의 소수 정당으로 전락해서 민주당 견제도 못하고 패싱이나 당하지 모습을 상상하니 애철롭네요.
잘난 대표님 가짜 게이머와 함께 찬밥신세만 되지 마세요.. (너무 애잔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