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분'이란 당신들의 체면이 아니라, 민심입니다. >
1. 비례연합 없이 연동형비례제를 훼손하지 않는 방법으로 나가야 한다는 심상정 의원. 당신의 말은 틀렸어요.
연동형비례제의 명분은 이미 훼손되었어요. 자한당 쓰레기들이 거기 떡 하니 들어앉아서 표를 쓸어 갈테니까요.
연동형비례제 때문에 자한당 쓰레기들이 실제 국민의 지지율 보다 더 많은 표를 가져갈겁니다.
국민의 표심을 왜곡시키는 법을 만들어 놓고, 그걸 명분이라고 말하나요?
미통당의 폭력을 막고자하는 민심이 더 커도, 당신들이 만든 그 법이 그걸 가로막고 있는 것에 대해 왜 한 마디 사과도 하지 않나요?
왜 책임감을 느끼지 않는 거죠?
반대를 하려면, 대안을 내세요. 대안도 없으면서, 능력도 없으면서, 명분의 의미가 무엇인지 공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당신들의 명분은 죽은 자식 안고서, 그저 소리소리 질러가며 상대방 욕만하면 되나 봅니다.
오랫동안 그저 그런 방식으로 정치라는 걸 해와서 .. 그게 아주 익숙한가 봅니다.
아마추어... 당신들은 그저 그정도 수준입니다.
2. 미한당 헌법소원도 해놨으니 같이 욕먹을 수 없다는 심상정 의원. 당신의 말은 틀렸어요.
당신들은 대한민국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전혀 고민하지 않고 있어요. 오로지 강성 정의당원만을 위한 정치를 하는군요.
당신들이 대한민국 국회에서 제대로 존재감있게 일을 못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당신들의 정당이 크지 못하는 이유를 자한당과 민주당 거대 야당 정치구도이기 때문이라는 개소리 하지 마세요. 당신들의 능력이 그것뿐입니다.
헌법소원 실컷 하십시오.
언제 결론날지 모르지만 선거 끝나면 당신들이 죽어라고 욕만 하고 앉아있는 미한당은 어차피 없어질 정당이니까요.
이미 없어진 정당 욕만 하면서 그렇게 개혁의 흐름에 걸림돌이 된 줄도 모르고 내가 옳았다며 정신승리 하세요.
현실정치를 하기 위해 국회에 들어가서 그동안 대한민국의 개혁과 민주화에 정의당이 한 일이 뭔가요?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이나 하십시오. 민주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진보정당으로서 역할을 하라는 의미로
죽어라 비례투표를 당신들에게 던진 시민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치십니다.
3. 검찰개혁은 민주진보 진영의 오랜 숙원이었어요.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후진 정치문화도 바꾸기 어렵지요.
당신들도 검찰개혁을 주장했었지요. 지난 해 그거 하나 통과시키려고 국회가 난리가 나고, 국민들이 그 겨울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 앉아있었습니다.
명분이요? 총선 후 검찰개혁 다시 되돌려 놓고.. 공수처법 허수아비 만들어놓고..
계속 그저 '앉아서 욕만하고 계십시오'. 자기들만 옳다는 가장 무식한 집단사고.
과거 운동권 마인드에서 한 발짝도 더 나아가지 못한, 성숙하지 못한 정치인. 심상정 당신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미통당 욕하지 마세요. 개혁의 흐름에 방해가 되는 인물에 당신도 이름도 기록될테니까요.
개혁은 정말 더디게 갑니다. 가다 엎어지기를 수십번 수백번 해왔지요.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중요한 것은 방향입니다.
지금 민주진보진영에서 두려워 하는 건 바로 그겁니다.
박근혜 시절, 촛불로 변화의 변곡점을 만들고... 그저 발목만 잡는 그 세력과 아직도 이렇게 줄다리기 중입니다.
겨우 발걸음을 떼었는데.. 당신들이 멍청해서 만든 법,, 그것도 이미 취지가 죽어버린 그 법을 껴앉고 명분 타령입니까?
최소한의 책임감도 없는 정치인의 모습이군요.
당신들이 원하는 사회는 무엇입니까?
정의당이라는 좁고 좁은 우물 안에서 보는 세상이 전부인 당신들은 개혁을 할만한 능력이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국민들의 진짜 민심이 왜곡되는 법을 방치하고... 다음 선거 때 이 법을 어떻게 바꿔서 바로잡을 건가요?
그런 능력도 없는 주제에 감히 명분을 말하지 마십시오.
최소한의 책임도 못지는 정당이 '국민을 입에 올리지 마십시오' 역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