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굳이 세게 하지 않아도 뜻을 다 알 수 있습니다. 자한당처럼 막 말하지는 맙시다.
비례연합정당 만들어야 한다고 보는데 정의당이 불의에 몸을 실을 수 없다는 반응을 했다기에 살짝 흥분하여 왔습니다.
누가 불의이고 무엇이 불의입니까?
법을 엉성히 만들어 저 망나니들이 귀하디 귀한 국회비례의석을 다 가져가게 생겼는데 법의 허점을 운용으로 막아서 의석허비를 막자는게 불의입니까?
말을 함부러 하지 말란 말입니다.
정의당은 지고지선입니까 절대정의입니까? 그럴 수 없다는 걸 알잖아요. 어찌 하는 생각이 자한당이 하듯이 당리당략과 내 체면으로만 움직이려 합니까?
폐 일언하고 비례연합정당에 적극 나서야 할 때입니다.
민주당은 현 제도하에서 자기들이 얻을 수 있었던 의석으로 제한하고(예컨대 7석) 나머지는 소수개혁당들이 가져가세요.
국민들이 지금 바라는 것이 그것입니다.
저는 경북청도에 사는 60대 중노인이라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4월선거에 희망을 걸어왔는데 지금 돌아가는 걸 보면 자한당 세력이 1당를 차지하게 생겼어요.
세상이 망할 것 같아도 어떻게든 굴러는 가겠지만 너무 슬프고 불행한 일 아닙니까?
말씀 함부러 좀 하지 마세요. 누가 불의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