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원으로 그저 당비만 꼬박꼬박 내고 있었습니다.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아 저도 총선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데...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총선승리가 너무 불보듯 보여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언론은 이런 위헌적인 행태를 찬성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 누구도 그에 대해 비판하지 않는것을 보면.... 저도 나름 계산기를 두드려 보았지만 우리당이 비례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결국 원내정당의 지위는 다음 아니 영영 이루지 못할것 같습니다. 국민으로서 정의당원으로서 진보를 지지하는 한사람으로서 다음 정권을 진보진영이리서 이루어 내지 못한다면 또다른 정치적인 악순환이 계속될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비례정당이 해법이 아닌것은 알지만, 선관위의 위헌적 행태에 분노하지만 현실은 직시해야 하지 않나요?
이기고 보는작태를 행하기에 양심의 가책이 너무 크지만 이겨야만하는 상황이라면 합법적인 방법을 총 동원하여 이기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국민이 광장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필요하다면 함께 하겠습니다. 하지만 국회와 정당간의 조율을 통해 정상적인 해결이 가능하다면 지도부와 국회의원분들이 현실정치안에서 해결하려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진보의 목소리를 그대로 대변하는 수권정당으로 거듭나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