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당 당원 채성준입니다.
먼저 장혜영 후보의 글을 인용합니다.
“다시 정의당의 시간이다. 정의당은 국회의 시계를 무한히 과거로 돌리는 기득권 양당의 비례용 위성정당에 과감히 반대하고 오직 국민을 위한 민주주의의 가치와 비전으로 독자생존의 길을 걸어야 한다. 정의당 이름 석 자를 걸고 국민 앞에 떳떳이 서야 한다. 정의의 길을 가야 한다.”
제가 장혜영 후보를 알게 되고, 그를 만나면서 느낀 것을 소개합니다.
-
1. '대중성'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유튜브의 4.5만 구독자와 <어른이 되면>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많은 이들의 생각을 바꾸기 시작한 사람. 딱딱하게 굳어있던 생각에 균열을 내기 시작하며 사람들을 끌어들이던 사람입니다. 누구보다 많은 사람에게 설득력있는 언어를 던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세바시에서 초청받고, 언론이 주목했던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
2. 기성정당과 싸울 수 있는, 이미 싸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장혜영위원장은 매주 목요일, 격주로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합니다. 격주로 보수 청년의 상징인 이준석과 썰전을 벌입니다. 장혜영이 말하는 진보의 가치는 이준석이 말하는 있는 자들만의 가치에 당당히 맞서며, 때로는 그것을 압도합니다. 저기 당당하게 고개를 치켜세우는 이들과 싸울 줄 아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
3. 아픔을 잊지 못하고 슬픔을 아는 사람입니다.
정치인들은 대게 눈물을 잊어버립니다. 눈물 흘릴 줄 아는 것은 너무나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장혜영은 눈물을 잊지 않을, 아니 잊지 못할 사람임을, 제 진심으로 보증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대구·경북에 판칠 때, 장혜영은 이미 여러가지 선거 업무로 너무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랬던 그는 '청도대남병원'의 소식을 듣자마자 모든 일을 뒤로한 채 모든 힘과 마음을 쏟았습니다. 선거도 중요하겠지만, 그는 결국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인지를 알았고, 실제로 그렇게 했습니다. 여태까지의 삶이 보여주듯, 몇십 년의 인생에서 그는 항상 말한 그대로 정치를 했습니다.
슬퍼할 줄 알고, 약한 사람들과 연대하겠다는 그의 진심을, 청도대남병원을 말하며 슬퍼하던 그 모습에서 보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살아가며 매일 속으로 울고 있습니다. 그러한 울음을, 저 딱딱한 정치판에 대놓고 외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입니다.
-
4. 보편성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를 말하는 사람입니다.
진보란 무엇입니까. 보편성이란 무엇입니까. 진보는 보편성에 기반합니다. 그리고 약자를 배제하는 사상은 언제나 보편성을 상실했고 있는 자들의 논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당장 저 약자를 무시하는 이들의 사상은, 결국 평등하지 않다는 것을.
어떤 상황에서 어떤 정체성이 어떻게 작용할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건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노인이 되고 신체적 능력이 줄어듭니다. 또 각 개인은 사회적으로 다양한 면을 가지고 각각의 면에서 강자이거나 약자의 지위에 속합니다. 그러한 모두를 위해 말하는 사람이 장혜영입니다.
-
5. 뚜렷한 가치체계를 지닌 사람입니다.
제가 신뢰하고 주변에서도 신뢰받는 이도영 동지의 말을 빌립니다. "실제로 만난 후 확신이 들었다. 이 사람은 그 누구보다도 확고한 가치체계를 가진,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장혜영이 하는 말들은 모두 뚜렷한 가치체계 내에서 ‘정의당의 시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질문에도, 장혜영은 자신의 대답을 내어놓은 사람입니다.
-
장혜영이 말하는 정책들은 정의당을 통해 불평등을 해결하고, 정치를 바꾸는 정책들입니다.
정책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it.ly/장혜영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