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국회 임시회도 중단되고 오늘 오후 6시부터 국회도 방역으로 폐쇄조치 됩니다. 정부도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위기와 염려에 더해 민생경제도 빠르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을 위한 정부와 정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당내 비례경선에 몰두하는 것이 당사자로서 더욱 곤혹스럽습니다. 동네 잔치로 보일까 염려스럽기도합니다. 하지만 내일을 위해 오늘 해야 할 일을 미룰 수도 없습니다. 당원들과 시민들이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활동을 병행합니다.
소도 키우고 민생도 함께 살피겠습니다. 모두 지혜롭고 현명한 오늘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어려운 시기를 잘 넘고 함께 웃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