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장식입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합니다. 다섯 번째 도전입니다. 지난 30년간 달동네에서, 진보정치의 현장에서, 그리고 법정에서 갈고 닦은 저의 실력과 경험을 정의당의 도약과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쓰고 싶습니다.
제 첫 마음은 달동네입니다. 철거촌의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세상을 바꾸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빈민운동의 대모 김혜경 전 민주노동당 대표님을 만나 지역정치를 배웠습니다. 첫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노회찬 대표님과 22년을 함께 했습니다. 아프게 대표님을 떠나보낸 후 저는 세 가지 소명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 소명은 사법개혁입니다.
검찰개혁은 겨우 첫발을 떼었을 뿐입니다. 노 대표님 이후 오랜 시간 비어있는 법사위에 들어가서 검찰개혁을 완수하겠습니다. 검사장직선제를 도입하고 사법농단 법관들을 탄핵해서 법원을 개혁하겠습니다. 법 앞에 만 명만 평등한 나라가 아니라 만인이 평등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두 번째 소명은 진보정치의 도약, 바로 정의당의 교섭단체 구성입니다.
저는 뉴스공장부터 유튜브까지 많은 방송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의 색깔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정의당의 교섭단체 구성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더 크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제2의 노회찬이 되어 정의당을 6411번 버스의 투명인간들 속으로, 진보개혁의 파이를 키우라는 시민들 곁으로 가져가겠습니다.
세 번째 소명은 강한 진보정당입니다.
노회찬 대표님의 평생의 꿈이자 저의 꿈이기도 합니다. 강한 진보정당은 당 조직이 튼튼한 정당, 당내에서 성장한 정치인들이 리더가 되는 정당입니다. 정의당에는 오랫동안 당과 함께 한 사람부터 최근 입당한 분들까지 반짝이는 정치인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입니다. 각자의 색깔로 반짝이는 정의당의 정치인들을 [ONE-TEAM] 정의당으로 묶어 내겠습니다.
좋은 미래는 저절로 오지 않습니다. 꿈은 항상 멀리 떨어져 보입니다. 하지만 희망의 힘이 더 크다고 믿는 저는 낙관주의자입니다. 정치가 우리의 행복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믿는 저는 현실주의자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행복해질 수 있고, 정의당이 이를 실현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당신이 나와 같은 꿈을 꾸면 좋겠습니다.
<신장식 프로필>
현) 법무법인 민본 변호사
현) 정의당 사법개혁특별위원장
현) 금융정의연대 법률지원단장
현) 노회찬재단 이사
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MBC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등 출연
관악을 국회의원 후보 (2000년, 2004년, 2008년)
2002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통령후보 선거캠프 기획위원장
2017~2019 정의당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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