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3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저출산 때문에 여러가지 제도를 만들어도
제 기준으로는 1도 변한건 없습니다 ;;
우리나라는 대기업이나 공기업은 정책이 바뀌면 수용하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강제성이 없으면 절대 안합니다;;
온갖 편법을 다씁니다.
예를 들어 연차휴가 의무 및 연차수당 제도가 있지만
중소기업에서는 연차대체합의서를 써서
토,일,공휴일날 내 연차를 써서 쉬는거다. 이렇게 취업규칙 바꿔서
연차수당 및 연차휴가 절대 안줍니다 ;;
연차대체합의서란 근로자 대표 한명이 회사랑 합의하면 되고
그 누구도 눈치가 보여서 반대하지 못합니다. (반대를 한들 근로자 대표가 찬성하면끝)
항상 무슨 정책을 만들때 강제성을 줘야지 편법을 만들어주면
그 편법이용해서 다 빠져나갑니다.
생생내기 언론에 알리는 정책 그만만들고, 진짜 제일 열약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정책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애가 현재 2살인데 육아휴직은 커녕 ;; 연차도 제대로 못써서
평일날 개인업무나 이런것도 다못보고 둘째 날 엄두도 안납니다
제발 취약계층이 혜택받을수 있게 강제성있고 편법없는 정책을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