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좌파! 괴리감!
 민중당 부터 시작된 진보 정당과의 이별을 하려 합니다. 그 세월이 어언 30년을 넘어 갑니다. 부부도 이별을 하는데 정당과의 이별이 뭐 대수야... 
 문재인 정권의 그리고 민주당의 2중대라는 모멸감을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강남좌파! 모든 기득권을 다 누리고 머리로만 이념으로만 진보라고 떠벌이는 그들! 자기 이념,사상을 주장하는데 존중해 주어야죠! 그러나 개혁의 상징을 가지고 국무위원이 된다는 것은 민망한 모습입니다.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 보고 물러나기를 바랬는데 전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후안무치한 행동을 보이네요.
 휴! 그런데 우리 당이 적격이라고 하네요! 참 이해하기 힘들고 받아 들이기 힘듭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지요 떠나렵니다. 그런데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무려 30년 넘어 진보정당에 쏟아 부었던 저의 모습이 슬프게 다가 옵니다.
참여댓글 (7)
  • 총각무

    2019.09.09 11:16:41
    님의 글을 보니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어쩌다 정의당에서 정의가 이토록 왜곡되는지....

    비겁한 승리보다는 장렬한 패배가 훗날을 기약할수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지......
    비겁한 승리는 부채고, 장렬한 패배는 자산이 됨을 뫠 모르는지......
    왜 바보 노무현에게 사람들이 열광했는지를 노무현 재단 이사장도 모르는 이 상황이.....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고, 답답할 따름입니다.

    노무현이 심상정이나 유시민 처럼 영악했다면 절대로 대툥령이 되지 못했을 겁니다.

    그는 당당하게 퍠배할줄 알았기 때문에,
    패배할줄 알면서서 제갈길을 갔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지,
    여기 얼치기 노빠, 문빠들 처럼 자기편의 잘못을 눈감았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 소하

    2019.09.09 12:46:53
    거악을 보세요~ 자한당, 사악한언론, 개검 모두 뭉쳐서 이정권 무너뜨리려는 삼각동맹이
    정녕 안보인다는 말인가요? 이 정권 무너지면 진보당도 함께 무너진다는 역사적 사실을
    잊었단 말인가요? 박근혜 정부가 진보당을 간첩으로 몰아 없애버린 걸 잊은건가요?
  • 총각무

    2019.09.09 15:11:21
    문재인 /조국이 거악이고
    심상정/정의당지도부가 거악이죠
  • 하늬엄마

    2019.09.09 19:31:35
    총각무님 비약이 너무 심하시네요.
    어떻게 정의당 지도부가 악 입니까?
    진짜 악을 볼 줄도 모르네요
  • 총각무

    2019.09.10 00:29:05
    뭐가 악이 아닙니까?
  • 재이애수

    2019.09.12 06:27:09
    욕심많고 이기적인 강남 우파보다는 그래도 서민들을 생각하며 좋은 세상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강남 좌파가 더 인간적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대통령을 지키지 못했던 자한당은 자숙해야할 시간임에도 단 한 번도 국민이 선택한 현정권을 도와준 적 없이 지금까지 흔들기만 하고 있습니다.

    조국후보때 청문TF팀까지 만들어 온 나라를 흔들고 국민을 분열시켜 이런 사태를 만든것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권찬탈에만 집중되어 있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제도에 맞추어 살아가면서 그 정도 흠결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지금 야당의 대표성이 있는 사람들도 자식들 비롯해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저도 흙수저의 한 사람으로 그런 제도에 박탈감을 느낍니다. 제도가 문제라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할 수 있는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정치인들을 집중 조사하면 더하면 더 하겠지요. 그런 사람들이 저렇게 앞장서서 한 사람을 집중적으로 죽이고 있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조국장관을 끌어내리면 그 다음에는 대통령을 공격하게되겠지요. 지금 국제적인 일본관계도 그렇고, 미국콴계도...경제도....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많은데 1야당은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정권찬탈에만....
    친일 정권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검찰도 순수함에서 벗어난 검찰의 기득권을 지키려 개혁에 맞서 지금 대통령에게 칼을 들이댄 것이니나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문제가 된 부분은 나중에 조국장관에 대한<혐의없음>으로 결과물이 나온다면 온갖 돌을 맞았던 조국장관에게 어떻게 할 것인가요?

    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한다면 청문회도 끝나고 장관으로 임명된 지금은 자한당도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야지 계속 족국장관 때리기로 현 정권을 때리고 있는 것이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변한 것이 없다늣 생각 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저는 특별히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부동표이었는데 이번에 정의당의 결단성을 보며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정의당은 정말 잘하셨습니다.
  • 소하

    2019.09.13 15:10:42
    진정 동의합니다. 이번 사태에 수출규제로 우리정부 흔들려다 실패한
    일본 협잡꾼들이 있다고 의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