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부터 시작된 진보 정당과의 이별을 하려 합니다. 그 세월이 어언 30년을 넘어 갑니다. 부부도 이별을 하는데 정당과의 이별이 뭐 대수야...
문재인 정권의 그리고 민주당의 2중대라는 모멸감을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강남좌파! 모든 기득권을 다 누리고 머리로만 이념으로만 진보라고 떠벌이는 그들! 자기 이념,사상을 주장하는데 존중해 주어야죠! 그러나 개혁의 상징을 가지고 국무위원이 된다는 것은 민망한 모습입니다.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 보고 물러나기를 바랬는데 전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후안무치한 행동을 보이네요.
휴! 그런데 우리 당이 적격이라고 하네요! 참 이해하기 힘들고 받아 들이기 힘듭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지요 떠나렵니다. 그런데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무려 30년 넘어 진보정당에 쏟아 부었던 저의 모습이 슬프게 다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