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년동안 진보정당을 지지했던 당원입니다. 이번 조극후보자에 대한 정의당의 입장문에 대해 크게 실망했습니다. 정당이 정치적인 판단에 대한 정치적인 책임조차 당당히 맞서지 못하는 가치관으로 정의라는 당명으로 정치를 한다는게 맞는지 묻고 싶습니다. 거대한 수구기득권 세력의 실체를 드러내는 작금의 시대적 상황에 대한 정의당의 입장은 고작 그것이었습니까?
나 스스로 정의롭지 못한 사람이었는데 정의당에 당원으로 있는 것이 부끄러웠는데 이번 기회에 탈당하고자 합니다. 내년 종선 때 지지정당에 정의당에 또 찍을 지 지금의 심정으로는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