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의 기적

각고의 인내를 통한 노력 끝에 혜택받지 못한 자들을 위해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른 분이 말씀하셨습니다.(저는 그 분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GDP 2%밖에 안 되는 나라하고 경제협력을 해서 어떻게 일본을 이길 수 있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분이 일본에게 지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어감, 뉘암스,뉘앙스의 참뜻을 모릅니다.) 하여튼 방송에서 들은 것은 확실합니다.(별로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세계인과 협력하고 툭히 일본인과 과거를 청산하고(어떤 전 고관대작은 절도하면서 사죄하던데, 상처받은 생존하고 있는 조선인들이 용서할 계기를 일본정부가 만들어 주길 기대하면서) 교류하고 상부상조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일본과 한국은 그래야 할 시대적, 지정학적 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의 유소년 축구의 쾌거를 보면서 저는 함께 기뻐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1983년 기억은 확실하지 않지만 TV가 없어서 교내 방송으로 들으면서 박종환 사단의 붉은 악마의 선전을 조국의 영광으로 환호했습니다.

아마, 베트남도 그렇지 않았을까 감히 추정합니다.

 

어떤 분이 북한과의 개성공단이나 금강산관광같은 경제교류로 일본을 이길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이 지구상의 꼴찌 빈곤국가가 언제부터 OECD국가가 됐다고, 개구리 올챙이시절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지만 이 협소하고 그저 부지런한 사람밖에 가진 것 없는 나라에서 70%(?)가 넘는 수출의존도를 어떯게 줄일 수 있습니까?

 

베트남에 가서 근면 성실한 베트남 사람들의 도움으로 사업도 하고, 말도 통하고 글도 통하고 강인하고 근면 성실한 북한에도 원하는 자연인과 법인이 있다면 산업시설을 만들어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어 세계인, 또는 그게 안되면 한반도라도 공급하는 게 경제학의 이론(?)처럼 최유효이용에 맞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무식해서 잘 모르지만 지하자원도 맣다고 하는데 중국이 헐값에 사가는 것 같은데(?) 우리도 좀 사면 안 되나요....

 

왜 그 분은 그렇게 일대일로 군사적으로 상대도 안 되고 세계적 고립과 궁핍 속에서 허덕이는 북한을 높이 평가하시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바로 코앞에 실크로드, 가스관로 등 무궁무진한 신시장과 미등록 또는 등록 이주노동자, 베트남보다도 임금이 낮지만 말도 통하고 글도 통하고, 거기다 강인하고 부지런한 노동시장이 있는데, (?), 어떤 연유로(?) 부정적인 말씀만 하시는지 무지렁이 인 저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와 경제교류가 복잡하게 얽히고 섥히면 안보도 해결될 것 같고 트럼프대통령께서 주창하시는 국방비증액도 우리 젊은이들에게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더 나아가 의무병을 폐지할 수도 있을 것 같은 데...

 

제가 빨갱인가요, 미친것일까요... 취중 헛소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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