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정호진 대변인, 3차 남북정상회담, 방북단 명단 발표 관련
[브리핑] 정호진 대변인, 3차 남북정상회담, 방북단 명단 발표 관련 


3차 남북정상회담 방북단 명단이 발표됐다.

우리 당 이정미 대표를 비롯한 정당 대표와 재계, 노동, 문화, 시민. 사회계 등 폭넓게 구성된 방북단이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흔들림 없는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한 비핵화와 종전선언의 확고한 기틀이 마련돼야 한다. 

또한 한반도 평화를 더욱 단단히 굳히고, 한반도를 공존과 번영의 가치로 풍성하게 채우기 위한 다각적인 남북 협력과 교류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각계각층이 남북정상회담 방북단으로 함께 하는 만큼 정부와 각계가 씨줄과 날줄이 되어 한반도 평화와 공존 그리고 번영의 획기적 전환기를 마련하길 바란다. 



2018년 9월 16일
정의당 대변인 정 호 진
참여댓글 (1)
  • 김미석

    2018.09.17 11:51:38
    국정농단 사건으로 명백한 범법행위자이며 현재도 재판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방북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점은 대단히 부적절한 조치입니다.

    삼성과 박근혜의 정경유착은 우리사회 고질적인 병폐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 악의적인 행위로서 반드시 뿌리뽑아야할 행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촛불정부임을 자임하는 문재인 정부에서 '적폐의 대표적인 기업' 삼성전자를 비호하는듯한 모습은 불법행위에 대한 사면복권을 주는 행위입니다.

    삼성만이 예외여서는 안됩니다. 원칙에 어긋나고 관례에도 벗어나는 삼성부회장 이재용의 방북경제사절단 참여는 당장 철회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