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대표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랜드유통인 NC백화점,뉴코아아울렛,2001아울렛,동아아울렛 과 거래하고 있는 중소기업체 직원입니다
2013년 유통업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유통수수료 4%~7% 인상사태를 기억하십니까?
오로지 이랜드만 생각하고 "갑"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을"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던 그 행태가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있고, 그때 당시만 생각하면 아직도 몸서리가 쳐집니다
당시에 유통수수료 인상으로 도저히 생계를 이을수가 없는 직원이 너무나도 넘쳐났고
그 직원들의 생계가 어려워서 자살까지 한 직원들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도 당시 본부장 1명만을 정리하는 수준으로 마무리 된걸로 기억됩니다
이런 사람들이 다시끔 유통수수료 인상을 하고자 한답니다
당시에 본부장이하 담당자들은 이번에 인상된다면 향후 수수료인상은 꺼내지도 않겠다는 말은
그 순간만을 모면하려는 술수였다는게 다시끔 밝혀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님
이렇게 파렴치하고 강압적인 회사를 속속들이 파헤쳐 주셔서
선량하고 직원만을 생각하는 중소기업체들을 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글을 이랜드에서 읽을수 없기를 바라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