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정미 대표·노회찬 원내대표, 설맞이 귀향 인사말
일시: 2018년 2월 14일 오전 9시 40분
장소: 서울역
■ 이정미 대표
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의당 대표 이정미입니다. 오늘 귀향길, 긴 시간 동안 기차 타고 가실 텐데 편안한 귀향길 되시고, 올 설에는 풍성하고 행복 가득한 명절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의당이 큰 정당은 아니지만 이번에 여러분들께 좋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시민 여러분, 설날 되면 자녀분들 걱정 많으실 겁니다. 우리 사회가 자녀들에게 노력한 만큼은 공정한 대접을 해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의당이 한발 한발 정진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과 자녀들을 너무 가슴 아프게 만들었던 강원랜드 채용 비리문제, 금융권에서도 채용비리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두 가지 문제, 바로 제 옆에 있는 노회찬 원내대표님이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대한 특검을 추진하자는 법안을 발의했고, 금융비리 문제도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채용비리 과정에 개입했던 모든 사람을 엄벌에 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많은 것을 바라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열심히 노력하고 땀 흘린 만큼 대접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겨울 촛불을 들었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도록,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정의당이 앞장서서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편안한 귀향길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정의당이 쑥쑥 커서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노회찬 원내대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 그리운 형제를 찾아 고향으로 달려가는 귀성객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정의당 원내대표 노회찬입니다.
이제 내일 모레가 설날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친지, 보고싶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많이 가지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8년은 대한민국의 정의가 우뚝 서는 해가 되어야 합니다. 2018년에는 정의당이 성큼 달려가,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을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대한민국은 평등하고 공정한 대한민국, 그리고 평화가 보장되는 평화로운 대한민국, 안전한 대한민국입니다. 정의당이 늘 국민 앞뒤에서 대한민국을 평등하고 공정하고 평화롭고 안전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설 명절에 혹시 여러분들이 정치 이야기 하신다면, 꼭 정의당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불러주시면 정의당이 여러분들 곁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의당과 함께 대한민국을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로 만들어갑시다. 모두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년 2월 14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