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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감사 보도자료] 류호정 의원_앞뒤 말 다른 카카오모빌리티, "언론플레이접고 상생안 마련하라"
 
                                    
 


앞뒤 말 다른 카카오모빌리티, "언론플레이접고 상생안 마련하라"

 

 
                                    
 
- 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 중기업종 논의 중 업체 인수 대리운전연합회 동의 없었다사과
- 택시업 확장하려 거짓말까지, 카카오 소통했다”, 국토부/택시업소통 없었다
- 정의당 류호정 여론몰이 위한 뒷수작이 상생 협약, 사회적 책임인가?” 류긍선 대표 질타
- 정의당 류호정 김범수 의장, 대리운전업 대기업 총량제도입, 택시업계와 진심 소통해달라

 

7일 오후,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산자중기위 국정감사에 참석해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를 향한 증인 질의를 이어갔다. 이날 증인 질의는 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업 확장 관련, 카카오모빌리티-택시업계 상생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업 확장 관련

류호정 의원은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님, 대리운전업 중기적합업종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와 함께 논의를 진행해 오고 계시죠? 그런데 그 과정에서 카카오모빌리티가 업체 2곳을 추가 인수를 했습니다. 몇 일 전에 인수 철회의사를 밝히셨긴 하지만 중기적합업종 합의 과정에서 기존업체를 인수하거나 사업을 확장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동반위에서도 합의과정에서 추가로 사업인수를 자제를 요청한바 있다며, 중기적합업종 논의 중에 업체를 인수한 카카오모빌리티의 이례적 행태를 지적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사태에 대해 동반위와 대리운전총연합회에 양해를 구하고 동의를 받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동반위는 언론보도 직후, 보도자료로 이를 해명한 바 있으며, 대리운전총연합회 장유진 회장은 국정감사 증언을 통해 그런 바 없다고 증언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언론플레이 행태에 대한 류호정 의원의 지적에 대해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사과하겠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카카오모빌리티-택시업계 상생 관련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업계와의 소통 과정에서도 여론 호도 및 언론플레이 행태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류호정 의원은 택시업계와의 상생 노력에 대해 카카오모빌리티로부터 일주일, 이주에 한번은 만나거나 전화로 소통을 하고 있다고 답변받았으나, 이 역시 사실이 아니었다고 질타했다.
 

류호정의원실이 국토부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4개의 법정 택시단체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상생협약과 관련해서 일체의 협의 추진 및 진행사항이 없다고 드러났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가 류호정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택시4단체, 민주당 노동국에 대화에 참여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는 것이 카카오모빌리티의 입장이었으나, 택시업계 관계자는 민주당에 대화에 참여할 수 없다고 통보한 적도 없고, 오히려 카카오 모빌리티가 대화자체를 안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류호정 의원은 이처럼 카카오 모빌리티가 앞에서는 상생을 한다고 하면서 뒤에서는 가짜뉴스로 여론몰이를 하는 것 같은데요. 이런건 기만입니다. 어디랑 상생하고 있다는 겁니까?”라며, 앞과 뒤가 다른 카카오모빌리티의 모습을 강하게 비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빠르게 시정하고 재발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한편 증인으로 참석한 카카오 김범수 의장은 류호정 의원의 대리운전 시장 보호를 위해 대기업 총량제’, 유선콜과 앱콜을 포함해서 대기업의 시장점유율을 제한하는 상생방안 수용하시겠습니까?”라는 질의와, “더불어 4개의 법정 택시단체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상생방안 마련에 힘쓰시겠습니까?”라는 질의에 지적 명심하겠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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