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에 미래가 있는가?
류호정이나 장혜영 의원이나 그 지지자들은 있다고 한다. 그들이 미래라고 한다.
솔직해 지자.
4년 후 류호정이나 장혜영이 지역구에 출마할 건가?
그래.출마한다고 하자. 당선 가능성은 있는가?
민주당과 미통당의 조직에 심상정 대표 혼자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은 것이 현실이다.
조건이 더 좋아진다는 희망이 있는가? 있으면 류.장이나 그 지지자들은 제시해 봐라.
솔직히 없지 않은가? 기본도 없고 지역구에 조직도 없지 않은가? 아니 어느 곳에 출마할 것인가?
아직 정하지도 못하고 지역구 관리도 하지 않으면서 무슨 지역구 출마?
그냥 비례대표로 4년 동안 당의 미래와는 상관없이 자기 가치관 자랑하고 내뱉다가 먹튀 되는거지.
그게 무슨 청년의 미래인가? 정의당의 미래인가?
이번 조문파동을 통해 정의당의 비례 지지율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지역은 어떤가?
기초적인 인간관계마져 다 깨어지고 지역이 망가져 버렸다.
그들은 그 지역에 대한 배려나 관심이 없다.
왜? 기초의원 선거 한 번 안해본 사람들이니까..얼마나 피 말리는지..얼마나 힘든지 그들은 모른다. 죽어라 지역에서 모든 표들을 홀랑 가로채 자기들의
자리를 보전하는데 이용할 뿐이다.
얼마나 쉬운가? 청년이란 이유로, 여성이란 이유로.입당 1년도 안되어...국민이 아닌 당내에서 1%대 지지율 얻고 국회의원 되었는데...
이런 사람들이 무슨 정의,균등,차별철폐를 논할건가? 자기들은 차별을 통해 국회에 입성하였는데...
그렇게 청년을 여성을 생각한다면 스스로 여성,청년을 정의당에 대거 입당을 시켜 당당하게 지지율 얻고 나오든지..
자경미달이란 것이 이런 것이다.
조직들이 완장을 채원주니까 지역을 이해도 못하면서, 기본도 모르면서 자기 잘난척 하는 꼴이다.
보좌관이나 비서관 등으로 은혜갚고...상부상조하면서...
아마 곧 심상정도 실각하게 될 것이고..
정의당이 다시 살아나 희망을 얻게 되는 경우는 저 햇병아리 같은 국회의원 두 명이 스스로 사퇴하고, 탈당한 당원들이 6개월 후 다시 입당하여 조직적으로 딸리겠지만 그래도 최소한이라도 견제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지방선거가 곧 다가올 것이다.
보선도 곧 올 것이다. 얼마나 많은 후보가 나설 것인가? 누가 나설 것인가? 최소한의 선거자금도 보전받지 못할 것인데...
정치는,선거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요즘 온 동네 휘젖고 있는 진중권 다시 입당시켜 자신이 원하는 곳에, 지방선거든,총선이든 출마시켜 봐라. 당선되는지..
아니 스스로 겁이나서 출마하지도 못할 것이다. 지지율 얼마나 받을 건가? 그냥 저러면서 돈이나 벌려고 하는거지..비겁한 사람.
혁신위원이라 하는 사람들도 당원의 이야기를 듣고 혁신안을 마련하는 것 보다 스스로 당파성을 드러내면서 자기 말 하기 바쁜데 무슨 혁신을 기대할 건가?
스스로 다수파에 기대어 한자리 얻기위해 잘 보이려고 발버둥이나 치는 꼴이다. 스스로 혁신 대상이라는 거지.
그런 사람들이 혁신위원에서 다수파를 차지하고 있는데.... 정의당의 미래는 지금은 없다.
불쌍한 심상정 대표..자기 뜻과는 달라도 당을..탈당하는 자기와 생각이 다른 당원을 생각하는 사람은 그래도 심상정이다.
안타깝기도 하고...평생을 정의당을 위해, 노동을 위해 헌신한 심상정 대표...그 분의 젊은 시절이 생각난다. 당당하고 또 당당했던!!!
지역이 살아야 정의당의 미래와 희망이 있습니다.
그러지 않은 한 비례전문 정당으로 목숨만 부지해 나가는 사회단체급 정다으로 남게될 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