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인 연대는 핑계고 그냥 자기 이름 파는거로밖에 안보이던데요?
진짜로 고소인 걱정하려고 했으면
페북글 올린 시점에 마구잡이로 돌아다녔던 정체불명의 고소장을 가장 먼저 규탄했겠죠. 고소인 동의없이 고소장 유포하고, 카톡 찌라시 가십으로 소비하는것도 따지고 보면 2차가해 아닌가요?
페미니스트를 자청하는 여초에서도 고소장 돌아다닌 사실을 의원님이 모를리가 없겠죠. 트위터에서도 고소장 내용으로 몇백RT 모은 자칭 페미도 있었는데 말이죠.
국회의원의 신분으로 한다는 말이 고작 조문 거부, 고소인 연대? 그건 일반인도 할 수 있는 말이구요.
고소인 걱정한답시고 올린 글 말미에 자기가 발의한 법안 홍보하는 행태는 뭐구요? 자기 정치의 끝판왕을 보여주시네요 고작 초선 비례가 ㅋㅋ
현실성 제로인데 자기가 그 이슈를 주도할 능력이 있는거마냥 이름팔이 하시더군요.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없으면 법사위 통과조차 안되는게 현실이잖아요.
민주당과 각세워서 차별금지법 외 정의당이 밀어붙이는 법안 본회의에서 통과시킬수 있겠어요? 차별금지법은 한유총 이슈보다 더 복잡하기도 하고 저항이 센 건데?
조중동 한경오 믿고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극단으로 갔다가 폭망한 미통당이 당신들의 미래여요. 꽃놀이 동요만 부르고 보이콧, 규탄만 하면 뭐하나요? 국회의원의 제1과제는 입법인데.
고소인 걱정한다고 악어의 눈물 흘리지 마세요
그냥 니들은 이슈 이용해서 얼굴 이름 알리고 싶은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