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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에 바란다

  • [시민] 과연 이름대로 정의로우신가요
박원순시장님의 조문에 대한 정의당의 이런저런 의견들에 대해 기사를 읽고 결국 몇자남깁니다
정의당은 과연 이름대로 정의롭다 할수있나요?
단지 고소가 들어갔단 사실 하나뿐.
그 고소내용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습니다.
전북 부안의 상서중학교 미투건만 해도, 고소당한 선생님은 억울함에 자살하셨고, 이후 무죄로 밝혀졌지요. 그외에도 지금껏 이 사회에서 잘못된 고소로 인해 피해를 본 이들에 대한  얘기들은 넘쳐납니다.
피해자라고 하시는 분의 그 고소가 거짓이라고, 그분은 가짜라고 폄하하고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진실임이 증명된다면 그때 정의당은 정의롭게 그분의 편에 서 주시면 됩니다. 저또한 그럴거구요.
허나 지금은 아무것도 밝혀지지않았음에도 정의당은 박시장님을 범죄자로 확정하고 있네요. 돌아가신분의 지난 삶에 대해서 단 한줄도 이해할 능력이 없어보이는, 가벼운 삶을 살아온 그 젊은 비례대표의원부터요. 그 가벼운입으로 그래도 국회의원이라며 함부로 내뱉은 그 말이 참으로 역겹습니다. 
그게 정말 '정의' 라는 것인가요?
작년부터 조국 전법부무 장관의 일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선거를 거치며 새롭게 내세운 비례대표들의 면면을 보면서 도대체 이 당이 '정의'라는 이름을 쓸 자격이 있나하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정의라는 이름을 쓸 자격이라곤 없는, 겉으로 정의로운척 하고싶은 이들만 모인 곳이라는 결론을 지었네요.
정말 실망스럽고 슬프네요.
그리고 다시는 이 당에 표를 주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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