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혹은 이제 기대하지 마세요
안타깝지만
척척석사의 말대로 신도들끼리 가겠죠.
신천지처럼.
자신들이 뭘 잘못 했는지 모르니
부당하게 박해받고 있다고 생각하겠죠.
그리고 분연히(?) 박차고 일어나 신도의 길을
가겠죠.
함께가는 길이 아니라 신도들끼리 자기들만의
도그마에 빠져서 그게 정의라고 믿으며
레밍쥐 떼들이 낭떠러지로 떨어지듯이
기어이 그 길을 가겠죠
참다참다 한소리하고 그래도 혹시나 싶어 다시 들어
왔더니
괜한 미련이었나봐요.
이제 정말 갑니다.
그동안 생각보다 정의당 지지하고 응원했나봅니다.
후회는 않을렵니다. 제가 너무 처량해서라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