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으로 가는 정의당호를 꼭 돌려 세우세요!!
늘 비례정당 투표에서
"정의당"을 선택하고 지지한 한 사람으로서,
산으로 가는 정의당호를 꼭 돌려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칭 건전한 진보를 지향해 오던
정의당호!!
더 늦기전에 방향키를 잘 돌리세요~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그럴때
"용기" 있는 "반성"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람"이 "금수"와 다른 것은
"도리"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故 노회찬 의원님이 서거하셨을 때도
그 시시비비의 논쟁이 아니라,
그 동안 그 분이 가꾸어 오신
그 삶의 궤적이 너무나
휼륭하셨기에 그 공을 인정하고,
많은 국민들이 깊은 애도를 표했던 것입니다.
故 박원순 서울시장님 또한,
그 동안의 삶의 궤적 속에서
아름답게 가꾸어 오신 공에 대해
애도기간 동안만이라도 단연코,
충분히 인정 받으실 만 한 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이후, 시시비비에 대해 논해도
될 것이며, 현재 고소인 분 또한,
이로 인한 어떠한 피해도 절대
없기를 바라는 바 입니다.
故 노회찬 의원님이 서거하셨을 때
국민들이 마음 모아 주신 것을
생각하신다면 이번 정의당호의
대응은 참 어리석기 짝이 없는 대응이며,
"실수"를 인정하고 "용기"있게 "반성"하는 것이
하늘에서 별이 되어 있는 고 노회찬 의원님의
바램이기도 할 것입니다.
젊은 의원들이기에 충분히 이런 "실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성"만 가득하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사람사는 세상에는 "감성"도 중요합니다.
우리가 사람냄새 나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처럼요..
젊은 의원들의 부족한 "연륜" "경륜" 의 실수에
대한 용기 있는 반성은 충분히 산으로 가는 정의당호를
돌려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사태에서 젊은 의원들 보다 더 아쉬웠던 것은
평소 존경하는 심상정 대표님이셨습니다..
이미 정치계의 거물이 되셨는데, 이런 정무적 판단을
하신 부분은 두고두고 더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故 노회찬 의원님의 빈자리가 큰 요즈음입니다.
그 분이 계셨다면? 어떻게 하셨을지?
한번 냉철하게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