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이 정의당이었다면
모친상에 정의당은 조문도 안가셨겠지??
노회찬의원이 만약 검찰 수사를 받았다면 정의당은
도덕성을 운운하며 바로 손절했겠지???
그럼에도 선거철과 홈피 배너에는 노회찬 이름 석자가 걸려있고 .. 과연 정의당은 허특검 수사를 받았다면
노회찬의원에게 어떤 모습일지 짐작이 간다....
이런 상황에서도 박원순 시장의 공동장례위를 맡겠다는 이해찬
어떤 상황이든 돌맞아도 같이 맞겠다고 나서는 유시민
이런 사람냄새나는 사람들이 니네들이 말하는
도덕적 가치보다 더 마음을 울린다는 것을 꼭 알기를 !!
이런 점이 심상정이나 진중권한테 없는 점 ~
연대라는 것이 꼭 머리속 가치와 지식만 가지고 움직이는것은 아니라 같이 걸어온 동지애를 보고 울림을 받는
젊은 세대도 있다는것도 아시길...
박원순 시장이 민주주의 발전이나 시민사회 했던 기여에 고마움도 모르고 당연하게 샹각하며 지냈던 것이 미안하여
나는 박원순 시장이 잘못된 실수에 돌을 던진다면
거기서 대신 돌이라도 맞아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 심상정의원은 노회찬의원때도 이번일에도
항상 그 부분이 안보이는 사람... 한번 돌아보세요.
본인이 어느때는 싸안고 가고 어느때는 손절하는지
그리고 심상정의원이 대학시절 남자들 사이에서 그 힘든 시간을 견디면서 걸어온 여성의 길과
지금 세대랑은 분리 하시길...
김진애의원이나 심상정의원이 겪은 남녀 불평등과
지금세대들이 설마 같다고 보시진 않겠죠???
젠더이슈 접근하시려면 심상정의 60대와 지금
20대 30대와는 다른 환경에서 자랐다는걸 잊으시는 듯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