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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에 바란다

  • [시민] 해결사
아는 형님이 돌아가셨다. 자선 사업하다보니 남긴 빚이 많았다. 장례식장으로 채권자를 대신하여 채무해결사들이 찾아왔다. 돈갚아라.. 채무의 진상파악을 해야한다.. 채권자를 보호해야한다는 둥 오만가지 개썅 난동을 피운다. 알았다. 알았으니 장례식장은 쫌 떠나주라..조용히 고인 보내드리고 그 다음에 이야기하자. 
그런데 해결사 느네들이 이러는 걸 채권자가 아는지 그걸 채권자가 원하는건지 좋아하는건지 그건 나도 모르겠다. 돌아가신 분 얼굴에 침뱉는 것도 모자라 세상 사람들이 채권자 얼굴에 침뱉게 만드는 건 ‘해결사’ 느네 아닌가란 생각도 든다. 세상 그리 살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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