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페미니즘을 공부하고 깨달았습니다. 인간 자체가 차별적 존재라는 것을요. 제발 페미니즘 공부 안하신 분들 무식한 소리좀 하지마세요.
남자의 신체는 보편적으로 여자보다 강하게 태어납니다. 그렇습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인간의 DNA는 성차별적인 '한남' 물질이었던 것입니다. 또 종교적 관점에서 본다면 여자를 남자보다 약하게 만든 조물주는 분명 성차별을 일삼는 '한남'이었을 것입니다.
비단 인간 뿐만이 아닙니다. 다수의 동물들도 암컷이 수컷보다 약하게 태어납니다. 인넣듯 지구는 여혐행성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안하고자 합니다. '탈코르셋'을 넘어서 진정한 성평등을 위한 '탈인간', '탈포유류' 운동을 전개합시다. 아니 더 넘어서 진정한 성평등 생물인 아메바, 짚신벌레, 유글레나로 태어나자고 제안드립니다.
오늘도 성평등을 외치는 정의당 페미니스트를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