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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에 바란다

  • [시민] 정의당은 어쩌다 이렇게 됐나요.
다수 정당이 정당한 의견을 주고받음으로 서로를 견제하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저 뿐만이 아닌 많은 국민들의 생각도 그러하겠죠 

그러나 올해 총선에서 국민의당은 사라져 버리고 정의당은 마지막 희망을 버리지 못한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 비례로 3석이라도 갖게 됐죠 
정의당은 여기서 느꼈어야 했습니다. 

이게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국민의당도 한순간에 없애버릴 수 있는 국민들의 눈과 귀를 두려워하며 한 마디 한마디에 신중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정의당의 총선 후 모습은 대부분의 국민이 혐오하는 
표팔이식 반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 보고 
절벽을 향해 한발자국 더 나아갔을 것 입니다.  
아마도 이번 발언을 통해 절벽 끝에 서 있겠군요. 

지금까지 미투 사건에서 일부 사건은 다른 목적을 노리고 고소를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팩트를 보기 위해 노력해야하죠. 

그러나 정의당은 사실확인 조차 하지 않은 채 장례식날 바로 그런 발언을 한겁니다. 

만약이라는 것을 위해 말을 아껴야 하는것입니다.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것에 대해선 더욱이 그러하죠
정당이기 때문에 특히 더 조심해야 했었습니다.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그것은 또 다른 피해자를 낳게 될 것 
그 피해자를 위해서도 나설 것인가요? 

이제 정의당도 보기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당신을 마지막 희망이라 생각하고 뽑은 그 표들을 가진 사람들은 당신들이 좋아서 뽑은게 아니라 사회 정의를 위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믿어본 것일테니

거대 양당에 피해자처럼 얘기하지 마십시오. 
다수 정당에 의한 민주주의를 망친 것은 국민이 아니라 
당신들 때문입니다. 
당신들의 비열한 발언들이 모여 그 결과를 낳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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