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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브리핑] ‘김건희 팬카페’ 대통령 대외비 일정 유출, 제발 공사 구분 좀 하십시오 [이동영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의 대외비 일정이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를 통해 유출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번엔 사진 유출로 시끄러웠는데, 이번엔 대통령 공식 일정이 유출됐습니다.
여러 번 논란이 있었고 그때마다 경고와 지적이 있었는데도 반복되는 사고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조금 전 대통령실에서 사과 입장을 내놓긴 했지만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닙니다.
누가, 어떻게 유출했는지 조사하고 엄중한 책임을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통령 내외가 공사를 구분하는 공적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아울러 특별감찰관 임명, 제2부속실 설치를 통해 재발 방지와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취임 초기부터 김건희 여사 팬카페가 여러 논란을 빚은 바 있는데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아직도 공사 구분을 못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가뜩이나 김건희 여사 지인 수의계약 특혜 의혹이나 이권개입 논란으로 시끄러운데, 대통령 대외비 일정까지 버젓이 팬카페 게시판에 올라오는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대통령 부인 팬카페가 국정 기관은 아니잖습니까. 

더 이상 논란이 반복돼서는 안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장 김건희 여사 팬클럽 해산하고, 대통령실 기강부터 바로 잡으시기 바랍니다.
국민들 보기에 민망합니다. 
제발 공사 구분 좀 하십시오.

2022년 8월 24일
정의당 대변인 이 동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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