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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배진교 선대위 대변인, 국민의당 경선 불법동원 의혹 관련

선관위가 선거인단 불법모집 혐의로 국민의당 당직자들을 고발한데 대해 검찰이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들은 렌터카 십 수대를 임대하고 운전자까지 돈을 주고 고용해 모집한 선거인들을 경선투표장으로 실어 나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일반 지지자도 아닌 당직자들이 조직적으로 불법경선에 나선 것이 사실이면 매우 충격적인 일이며, 국민의당이 자랑한 ‘경선흥행’은 불법으로 조작된 한낱 허구에 불과하다.

만약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이는 단순한 과정상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경선을 통해 선출된 안철수 후보는 대통령후보 자격의 정당성을 한순간에 잃게 된다. 자칫 대선을 완주하지 못하고 중도에 후보직을 사퇴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검찰은 조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사건의 진상을 명백히 밝혀주기 바란다. 그에 앞서 국민의당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고 분명한 사과와 책임을 밝혀야 한다. 불법경선과 같은 구태악습 행태야말로 하루빨리 청산돼야할 정치적폐 1호다.

2017년 4월 6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배 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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