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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더민주 필리버스터 중단 선언 관련

 

오늘은 3.1절 97주년이다.

 

일본제국주의의 야만에 맞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마음 깊이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시간이다.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부당한 현실을 이겨내야 하는 그 순간, 더불어민주당은 테러방지법에 민주적으로 저항하던 필리버스터의 중단을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격적 중단 결정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민주주의 소중함과 반민주 악법의 위험성을 깨달았던 민주시민들에게 놀람과 우려를 안겨주었다. 혹시나 하는 우려가 실망으로 다가온 것이다.

 

정의당은 필리버스터 중단으로 테러방지법에 담긴 독소조항이 조금도 수정되지 않고 통과될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명확히 반대의 입장을 밝힌다.

 

비록 양당이 합의 처리한다면 물리적으로 막기 힘들지만, 정의당 의원 5명 전원은 테러방지법의 악용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심상정 상임대표와 정진후 원내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해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2016년 3월 1일

정의당 대변인 한창민

참여댓글 (1)
  • 좋은이

    2016.03.02 01:01:44
    작은 힘이나만 보태겠습니다. 정의당 일어나라,
    슬픕니다. 국민을 믿지 못하고 통계 결과만 믿는 이 현실을... 통계로 민주화가 온것이 아닌데요 소리 없는 넥타이 부대 한사람 한사람이 일어나서 찾아온 민주화인데... 작금에 홍종학위원이 이야기하는 경제의 위기로 인한 현실감과 3년이라는 암흑속에서 서서히 일어나는 소리없는 아우성 이것을 믿어야 하는데 정치인이 힘을 더 해야 하는 기회였는데...아 통곡할일입니다.